천국 풍경 / 유근실
동녁 하늘에 가득히 펼쳐있는
새털 구름이
석양 빛을 받아 반짝이는 오후
뒷 담장 위로 높이 지나는
전신주 위에
외로운 새 한마리
하염없이 짝을 부르네
뒷마당 가득 핀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의 기쁨을 안겨 주고
가끔 지나는 자동차 소리 마져
정겨운 이곳
지상 위에 천국 풍경 일세
먼길 돌아온 백발의 노부부에게
찾아든
이 평온하고 안락한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2022년 7월
천국 풍경 / 유근실
동녁 하늘에 가득히 펼쳐있는
새털 구름이
석양 빛을 받아 반짝이는 오후
뒷 담장 위로 높이 지나는
전신주 위에
외로운 새 한마리
하염없이 짝을 부르네
뒷마당 가득 핀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의 기쁨을 안겨 주고
가끔 지나는 자동차 소리 마져
정겨운 이곳
지상 위에 천국 풍경 일세
먼길 돌아온 백발의 노부부에게
찾아든
이 평온하고 안락한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2022년 7월
얼마만이신지요
글로 뵈오니 또 다른 멋과 맛이 있습니다 종종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