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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간증 정치 철학
2026.01.07 06:39

9.시인 배미순과 함께하는 빈 의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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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인 배미순과 함께하는 의자의 시간

 

오늘은 9 번째 시간입니다. 올해의 감사절을 보내면서 열 가지 감사의 조건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한 번씩 모이는 필그림스 시낭송 아카데미에서 1년 내내 아파서 딱 1번 결석한 곳 빼고는 전부 출석한 것으로 내가 참석자 중 첫째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째는 25년 전 문 몇 명과 함께 창립한 여성 문인단체인 예지 문학회 모임 계속한 . 째는 소설가 신정순 박사님과 둘이서 공동 회장을 했던 시카고 디카시 연구회 모임을 계속하고 e북 한 권을 내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네번째는 '연세 골든 이글'에서 주일마다 합창 연습을 하고 시카고동문회 창립 50 주년을 모교 총장님과 함께 이밴트를 개최한 것이었고 다섯 번째는 매달 둘째 주에 모여 조건상 목사님의 인도로  성경공부를 하는 '물고기 써클' 모임을 계속 것이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중앙대 이창봉 교수와 함께 시창작 아카데미 이이기를 여름 방학 중에 수료한 것입니다. 

 

일곱 번째는 어느 닥터 분의 자서전 집필을 완성한 , 여덟 번째는 기독교 시카고 기독교 방송에서 2 회에 걸쳐 인터뷰를 하고 가을부터 매주 한차례씩 '시인 배미순과 함께 하는 의자의 시간' 방송하게 것입니다.  아홉번째는 시카고 시니어클럽 편집장을 역임한 것과 컴퓨터 강습을 가을 수료한 그리고 교회 수요학교에서 자서전 반을 인도하게 것과 미술반에 조인해 전시회를 하게 경험이었습니다.  번째는 모든 위에 기쁨과 감사로 나의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명의 손자녀가 모두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등이 올해 최고의 감사의 조건들이었습니다.

>오늘은 클락가에서/배미순

 

지난 무덤가에 떠돌던 풀이

저리도 파랗게 돋아남을 보면서

 

친구 오늘은 클락가에서

남은 시간 다투며 버스를 기다렸다

뿌리마저 흔들리는 이 세의 어디쯤을

황혼은 조용히 그 담홍빛 자락으로

 

그리운 얼굴 가리우고

내 안타까운 심장

뛰는 숨소리마저 덮는구나

 

오가 모두 낯선 이의 날들을

버스를 기다리듯 살아가면서

이제 무엇을 더 기다리겠는가

 

한가닥 미세한 바람에도 우는

연약한 새처럼

저무는 이 거리에 남아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남겨져 있음을

친구여 우리가 만든

기쁨의 공간 속에서 기억하자

 

모든 따뜻한 것들을 떠나 있는 동안

몇 송이 아름다운 꽃과

굵게 새긴 비문을 안은

무덤만이 나를 깨우는 이 거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가장 큰 아픔이 무엇인지

보다 큰 사랑이 무엇인지

빈 가슴으로 깨닫고 싶다

                 ….......................감사합니다

 


배미순 시니어 논단

시카고 시니어 클럽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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